나는 솔로 157화 21기 첫데이트.


많아 봐야 2대 1 데이트 정도를 예상한 남자들도 모두 놀랐던 정숙의 몰표.

옥순이 절대 못 옮겨라고 강하게 얘기해서 남자들이 다른곳으로 많이 옮겨갔네요.

데이트를 앞두고 남자들이 개인 정비를 하는 사이.

고독 정식을 먹게 된 영자와 옥순을 위로하는 여자들.






여기 와서 제일 힘든 순간이라는 정숙.




고마움에 한턱 내겠다는 정숙. 


그리고 먼저 첫 데이트를 떠나는 순자와 영철.




대게에 술 한잔 하기로 하기로 한 두 사람.

특히 순자의 자기소개 중 인상 깊었던 결혼관에 관한 내용. 






마무리로 30만원 일시불로 결제하는 영철, 순자는 소방 공부가 적성에 맞는 편이라 21살에 국가 자격증 3개를 취득, 석사를 하고 있고 박사도 할 수도 있고 10년 단위로 인생을 계획을 짜고 있다고.





생각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 40대로 안 느껴졌다고, 



끊임없이 공부도 하면서 삶을 회피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이 보여서 그게 좀 엇있어 보였다고. 

현재 영철의 마음속에 있는 세 여자는 영자, 순자, 현숙임.


다음으로 데이트에 나서는 영식과 영숙. 



영숙의 생각의 기본값은 그럴 수도 있지라고.









영식에겐 호감 포인트인 사고의 공통점.

닮은 듯 , 다른 듯 탐색전을 펼쳤던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기전, 본인을 선택해 준 영식을 위해 밥을 사주겠다고 약속했었던 영숙.




반반 계산하자는 의도는 너무 좋지만, 살짝 아쉬운 마지막 멘트..








사장님이 알아서 반반 계산을 해주시는,.. 돈 잘 벌어도 한 끼에 16만원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럽긴 하죠.

데이트라고 해서 남자가 꼭 사야할 필요도 없고 기분 좋은 사람이 살 수 있으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한 영식. 이성적 호감이 서서히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가슴을 울리는 그런 끌림은 아직까지 없었던 거 같다고 하네요.

성향은 맞았으나 끌림이란 한 방이 없었던 데이트.



그리고 현숙과 광수의 데이트.




최애 영화는 천재 수학자를 다룬 뷰티풀 마인드,  수학을 좋아하고 제일 잘해서 광수에게도 관심이 있다는 그녀.






창업 실패 후 삶에 대한 태도가 확 바뀌었다는 광수. 




대화가 잘 통하는 광수. 

한없이 친근하다가도 갑자기 도 진지해지기도 한다면? 그럼 오빠들이 좋아한다고. 

현숙의 매력을 1대 1로 마음껏 확인한 지금, 






하지만 아직 이틀 차라 영철과 영호와의 시간도 갖고 싶다는 현숙







옥순의 마음은 갈대라고, 감정 기복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독 정식 타임.
옥순은 자신에게 크게 다가오는 남자가 없다는 생각에 자신을 조금더 가둔거 같다고. 

만약에 잘 된다면 여유 있는 내가 움직여여 된다는 옥순.

누군가 고독 속 재기를 꿈꾸는 사이 3대 1 데이트에 나서는 팀 정숙.




짧게 대답 후 바로  상철에게 질문하는 정숙, 자리탓인지 계속 상철에게 고정되는 정숙의 시선. 



차 안 꼬리 물기 식 대화가 뒷좌석으로 넘어가지 않는 질문들, 그리고 모든 팀이 그렇듯 정숙네도 대게 집으로.






한국보다 6시간 느린 러시아,  마음먹고 한국 오면 시차가 안난다는 그녀.



너도 나도 칭찬하기에 바쁜 남자들. 




대게랑 독도새우 먹어서 42만원 나왔는데,  정숙이 다 계산하더라고요.






영수는 다가갈지, 말지부터 결정해야 하는 과정이라 거기까진 생각 못했고, 영호는 튀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네요.

잠시 후 식사를 마치고, 근처 카페를 찾은 네 사람.




영자와 옥순커피까지 포함해 총 6잔을 이번에도 정숙이 결제하고.


가위바위보 승자 영수와 먼저 가지는 1대 1대화.




단숨에 영수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 그녀.





첫 데이트부터 다소 앞서나간 걱정.

정숙은 외부 조건보다 상대방의 의지가 훨씬 더 중요한거 같다고. 

대체로 영수들이 자기 감상르 잘 늘어놓는거 같다는 데프콘. 질문해 가면서 사람만 파악해도 충분할텐데,  결혼하면 생길 것 같은 걱정부터 쏟아내니까.




자신의고민만 털어놓는 영수의 모습에.. 




첫인상 선택에서 지금까지 단순히 그저 순서에 따른 선택이었을 뿐, 아무것도 아닌 결정에 고독 정식을 받는 상황이 마음에 걸렸다는 그. 



거리가 가까운 옥순과 데이트를 해봤으면, 



정숙의 마음속엔 현재 본인이 1순위라고 예상하는 영수.





엠씨들 너무 시원하게 얘기해줌.ㅋㅋ


그리고 상철과의 대화.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숙. 





상철은 좋음과 당황이 동시에 공존했다고 하네요.

직진이나 마음의 정리는 아니지만 정숙과 한 번 더 대화해 볼 생각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호와의 1대 1대화시간.




연하, 근거리거주, 하얀 피부, 자기소개에서 밝힌 이상형의 조건중 맞는게 하나도 없다고.



그런데 이런 조건들이 정말 아무 의미없고 느낌이 가장 중요하구나. 오직 본능에만 충실했던 선택. 



뭔가 편하다 이런 느낌을 받아서 그 부분에 끌렸다는 영호. 




가장 혼란스럽게 만든 사람은  영호님이라고. 

상철님이 갑자기 꿀잼이라고 하면 그쪽으로 마음이 훅 갈 수 도 있고 아직 잘 모르겠다는 정숙.

영수는 선택지에 없고, 여러 명을 알아본다는게 마냥 긍정적으로 들리지만은 않았다고.


깊어지는 밤 하나둘씩 숙소로 복귀하는 데이트 커플들. 





여자들과 얘기하고 있을 때가 아님을 직감한 현숙.

어느새 영철의 곁에 옥순과 영자도 합류하고  마지막으로 팀정숙이 들어오고.



파도치던 첫데이트를 끝내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밤. 



둘 만의 산책 시간에 옥순에게 조언을 해주었던 영식. 
영식과의 대화를 통해 가능성의 문을 열어뒀던 옥순. 





꼭 대구가 아니어도 만남이 가능하단 결론을 내린 옥순. 





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단호에게 영호에게 마음을 접었다는 옥순.

1분 1초의 마음이 변동하는 지금, 파수꾼이 잠든 여자 숙소. 



지연으로 하나가 된 영철과 영자. 

정식 데이트를 자연스레 언급하며 본격 대화를 시작해 보는 두 사람.




영철과의 데이트 후 한참동안 꿀잠에 빠진 순자. 



모든 일은 다 자고 있을때 일어난다고 깨우는데, 못일어 나는 순자.

그녀가 잠든 사이 모든 것이 바뀌고 있었으니,  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영철, 그리고 이 모든걸 지켜보는 순자. 

운명에 몸을 맡기는 랜덤 데이트 선택.  21번지 랜덤 데이트 주제는 커플룩. 그리고 그 운명의 손짓에 급변하기 시작하는 솔로들의 관계. 




영수에 이어 옥순에게 다가가는 또 다른 남자인 영호. 

그리고 그날 밤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정숙. 과연 다음주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출처: 나는 솔로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