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달래는 맛이 연해 주로 생채로 먹어요.
은달래는 일반달래를 1년정도 더 키워 수확한 달래에요.
알뿌리가 굵은 은달래는 김치와 장아찌에 적합합니다.
달래김치는 향과 식감이 강한 은달래를 사용합니다.
달래 손질법은 쉽고 간단해요.
1. 물에 담가둔 뒤 껍질을 제거해주고
2. 검은 심을 제거해주세요.
손질한 달래 500g을 준비해주세요. 4인 가족이 일주일 먹을 분량이에요.
달래에는 알리신이있는데 항산화 물질로 살균, 항균에 도움이 됩니다. 봄철 무기력증을 날려주는 달래는 원기회복에도 좋아요.
무 4분의 1개가 300g정도 인데 채 썰어주세요. 단맛강한 무의 파란 부분을 사용해주세요.
채썬 무는 절여줘야해요.
수분이 많아 절여야 달래김치에 물이 생기지 않아요. 그래야 양념이 착 붙어요.
소금 2작은 술을 넣고 무채와 잘 섞어주세요.
무 절이기는 10분에서 15부이면 적당해요.
양파 1개반을 채 썰어주세요.
무는 10분 절인 후 물기짜서 준비해주세요 물기는 가볍게 제거해주고
달래김치의 하이라이트!! 양념장이에요!
굵은 고춧가루 반컵, 고운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5큰술, 다른액젓을 넣어도 좋아요.
간 배반컵, 간 사과 반컵, 매실청 3큰술을 넣어주세요. 매실청 대신 설탕으로 대체 가능해요.
통깨 5큰술을 넣어주세요.
봄김치에는 깔끔, 개운한 밀가루 풀국을 넣는게 좋아요.
밀가루 풀국 만드는 법.
밀가루 4큰술에 물 2컵 넣고 끓여주세요!!
밀가루 풀국 4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이에요!!
마지막에 달래를 넣고 가볍게 무쳐야 상하지 않아요.
양념장에 부재료부터 버무려주세요.
채썬 양파와 절인 무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달래를 넣어주세요. 달래가 상하지 않게 살살 버무리기.
달래김치 완성이에요!!!
취나물무침 만들기!!
좋은 취나물 고르는 법.
1. 길이가 길지 않은 것.
2. 줄기가 붉은 것.
줄기에 붉은 부분이 많아야 취나물의 향이 강해요.
밑동을 잘라낸 뒤 줄기를 가닥가닥 떼서 씻어주세요.
손질한 취나물 400g을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물이 넉넉해야 골고루 데쳐져요.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어주세요.
여린 취나물은 딱 5초.!! 취나물이 질길수록 데치는 시간은 늘려주셔야해요.
취나물을 넣고 5초간 데쳐주세요.
데친 취나물을 찬물에 담궈주세요. 데친 취나물을 딱 한번만 헹구기!!
그래야 맛과 향이 유지돼요.
이물질 제거를 위해 흔들어서 건져주세요.
취나물의 물기를 꽉 짜주세요!!
침침한 눈에는 취나물이 필수에요. 비타민A가 풍부해 눈건강에 효과적이에요.
뭉친 취나물을 잘 털어주세요. 취나물무침의 기본 양념장은 된장과 고추장이에요.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2큰술
설탕 2작은술 그리고 풋마늘을 넣어주세요.
취나물에 풋마늘을 넣으면 향긋한 풍미를 더할수 있어요. 풋마늘을 넣기 때문에 다진 마늘은 딱 1큰술 소량만 넣은거에요.
다진풋마늘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묵은김치에서 벗어나고플 때 깔끔한 취나물이 딱이에요.
손가락을 벌려 무치면 취나물에 고루 양념장이 묻어요.
나물을 살살돌린후에 접시에 담으면 예쁘게 담을수 있어요.
향긋한 취나물무침 완성이에요!
달래김치와 취나물무침 만들어서 맛있고 건강한 한끼 먹어봐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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