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사용설명서, 소장내 세균 과증식인 시보SIBO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죠!
소화와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이 장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 건강이 안좋다고 느끼고 있죠.
인체의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하고 있어 면역 주머니인 장 건강이 무너지면 불안, 우울증 발병률이 약 2배나 상승하고 장 건강 악화로 당뇨병, 지방간까지 유발합니다.
하지만 장 질환의 원인은 대장이 아닌 내몸속 세균 격적지인 소장입니다.
복통, 변비 , 설사 구토는 물론. 장전체 건강의 포문을 여는 것이 소장입니다.
정확히는 명치 아래에서 시작해 배꼽 외쪽을 덮고 있는 위.
위아래에 위치한 대장.
ㄷㅐ장이 아랫배에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약 6~7m 길이로 체내에서 가장 긴 장기인 소장.
영양분 흡수를 담당하는 소장 점막. 수많은 주름과 융모로 구성된 소장 점막 표면.
소장의 표면적은 약 200 제곱미터로
소장점막은 영양분 흡수에 최적화된 구조로 대장과 함께 인체 면역력을 담당함.
소장에 흡수되는 영양분에 따라 심장 속 혈액 질도 달라집니다.
위의 마지막과 소장이 처음 만나는 부분이 십이지장이고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 세부분으로 나뉨.
약 25cm 손가락 12개 두께와 같아 붙여진 명칭인 십이지장.
위에서 소화된 음식무로가 미네랄을 흡수하는 십이지장.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가장 활발한 부위인 공장은 수용성 비타민과 탄수화물, 단백질 등을 흡수함. 공장은 길이가 약 2.5m로 소장의 40%를 차지함.
회장은 지용성 비타민, 지방, 콜레스테롤 등을 흡수하고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저장과 배출하는 대장. 대장보다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게 소장이에요.
그동안 알지못했던 소장의 중요성.
음식물 소화, 흡수는 대부분 소장이 담당해요. 소장에는 ml당 만마리 미만의 균이 존재함.
소장건강이 안좋게되면 유익균과 유해균 관계없이 세균수가 늘게되고
늘어난 세균은 소화가 안된 음식물을 발효시켜 복부 불편감과 장건강을 위협함.
소장내 세균 과증식인 시보(sibo)가 생기면 각종 장 질환 발생은 기본이고 소장에서 음식물이 발효되면 에탄올이 생성되고 술을 먹지 않아도 간에 독성 물질을 유발하게됨.
소장내 세균과 증식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생김.
당뇨환자는 장운동 기능 장애로 시보 발생확률이 더 높다고해요.
만성 당뇨병성 설사에서 시보동반 확률은 약 50% 임.
소장내 세균때문에 음식물 흡수 기능이 떨어지면 독소가 축적되고 부종, 염증, 장폐색 등이 발생하게됩니다. 필수 영야분 흡수율이 감소되어 빈혈, 영양실조, 만성피로가 나타나게됨.
두통, 빈혈, 만성피로 이 모든 원인이 바로 시보때문인가요?
시보가 생기는 원인은?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배가고프다는 신호에요.
그리고 소화중간에 나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소장에서 대장으로 음식물을 밀어내는 운동시 꼬르륵 소리가 발생함.
반대로 대장 속 세균이 소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줌.
쉬지않고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을 하면 MMC 운동시간을 단축해 세균이동시간을 단축시킴. 결국 소장속 세균이 남아 시보를 발생시킴.
두번째 이유는? 약국등 쉽게 구할수 있는 위장약과 제산제!!
위산 분비 억제제를 많이 먹게되면? 속은 안 쓰려도 위산의 세균 사멸 기능까지 억제하여 위에서 살아남은 세균이 소장으로 이동하게됨.
위장약과 제산제 복용으로 인해 시보가 발생할수 있어요.
회장과 맹장의 경계인 회맹판.
회맹판이란? 소장에서 소화되고 남은 음식물을 대장으로 보내는 마지막 관문으로
대장에서 소장으로 음식물 역류 방지.
방파제 역할을 하면 회맹판이 열려잇게 됩니다.
회맹판이 열리면 대장속 세균이 소장으로 역류해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이 발생해요.
일반 내시경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소장. 캡슐 내시경을 통해 소장확인 가능.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소장내시경.
소장 끝부분의 회맹판의 상태는 대장 내시경으로도 확인이 가능해요.
떼려야 뗄수없는 소장과 대장.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질환!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입니다. 육안으로 확인안되고 기능에 이상이 생기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소장 내 세균 과증식 자가테스트!
잦은 증상이 아니고 최근 2주간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함.
한여름 장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 식중독과 장염발생확률이 높아요.
남아있는 세균으로 인해 시보가 일어날 확률이 증가함.
식중독 또는 장염에 걸렸다면 시보를 의심해봐야합니다.
1. 최근 식중독, 장염을 앓은 적이 있다.
2. 식사후 5~20분 이내로 배가 부른 느낌이든다.
식곤증 아니에요. 배가 부른 팽만감이 있는 분들만 해당함.
식사후 음식물은 위에서 소장으로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소화를 위한 식후 30분뒤 장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데 소화과정이 진행되기 전 가스가 생성됨. 따라서 식사후 5~~20분 사이 복부 팽만감이 있다면 시보를 의심해보셔야해요.
식후 몇시간뒤 가스나 복부팽만감이 있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소장에서 대장까지 음식물이 내려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소장내 세균 과증식, 시보 자가테스트.
3. 대변을 보면 주변에 노란색, 흰색 기름띠가 있다?
장에서 흡수 가능한 지방 양을 넘을 경우 대변에 기름띠가 형성된다고해요.
손상된 소장점막은 음식물 속 지방흡수와 분해가 어려워짐. 그래서 대변에 지방이 함께 나오는 지방변이 발생하게됨. 설사를 동반하는 지방변은 시보를의심!!
4. 장에 좋다는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오히려 매가 아프다!
만약 장에 좋은 과채류 섭취후 증상이 심해지면 시보를 의심해보셔야해요.
장에 좋은 당이 높은 과일과 섬유질이 많은 채소는 오히려 발효의 원료가 돼 소장속 세균 증식을 촉진하게됩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속 미생물의 먹이로 작용해 대장속 세균을 증가시킵니다.
회맹판을 통해 대장에서 소장으로 세균이 이동하게되 시보가 발생하게됨.
장 건강관리의 기본인 식습관.
장질환으로 고생중이라면?? 식습관을 돌아봐라!! 당신의 장을 위한 당지도!!
영국, 일본등 호주에서 시작돼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식단인 포드맵.
올리고당, 단당류, 여당류 당알코올등 당도를 기준으로 음식을 분류해 장이 예민하다면 포드맵을 주목하셔야해요.
귤의 흰줄기부분에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요.
딸기에도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 펙틴 성분은 장을 자극하지 않고 변비와 소화장애 극복에 도움이 되요.
뿌리채소인 당근과 무도 당근속엔 베타카로틴성분이 소장과 대장 점막을 강화시켜줌.
무에는 다량 함유된 섬유질 성분이 시보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고포드맵 음식은 장건강을 망치는 나쁜 음식은 절대 아니에요.
양파와 마늘속 올리고당은 장에 좋은 유산균의 먹이로 활용이되요.
배, 수박, 복숭아가 고포드맵인 이유는 바로 과당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이에요.
단당류에 해당하는 과당은 단당류중 포도당 또는 과당 비율에 따라 저포드맵, 고포드맵으로 분류되는거에요.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쉽게 발효되는 음식이 포드맵으로
시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저포드맵 음식을 추천. 장이 안 좋을땐 고포드맵 음식은 주의하셔야해요. 변비가 있다면 고포드맵을 추천.
펙틴은 장을 자극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가 고포드맵으로 분류된 이유는 과당성분이기 때문이에요. 장 질환이 없는 사람이 아침에 사과를 먹는다면? 소화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줌.
콩이 고포드맵인 이유는 ? 콩성분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대변 배출을 촉진하고 암세포 증식을 막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요.
소장에 세균이 많다면 버섯을 조심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나오죠.
혈당을 높이는 성분이 없어 당뇨, 비만에 도움을 줌.
감자와 고구마는 저포드맵이에요. 감자와 고구마의 탄수화물 정체는 전분이에요.
다당류인 전분은 소장에 도달할때까지 잘 분해돼서 우리몸에 흡수됨.
소장에서 흡수가 용이하게되어 저포드맵임.
큰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진 레몬! 저포드맵에 속하는 신맛 나는 과일들.
그중 으뜸은 레몬으로 당분 함량이 100g당 6g 임.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레몬!! 물이나 음료에 넣어 먹어보세요~
소장에 세균 과증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고포드맵 음식 속 섬유질이 변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요.
본인의 장 상태에 맞는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연 프리바이오틱스인 푸룬!!
푸룬은 서양 자두를 말린 것으로 말린자두, 건자두라고 불림.
푸룬의 주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미국내에서도 푸룬 생산량의 99%를 차지함.
말리는 과정에서 영야소가 응축되는데 불용성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함.
불용성은 물에 녹지 안혹 수분을 흡수하고 수용성은 물에 잘 녹는 식이섬유임.
유산균 먹이로 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줌. 변비가 있다면 푸룬 섭취시 도움이 될수 있다고해요. 임신으로 활동량이 줄어들고 입덧으로 수분섭취가 감소하게되면
변비가 생기기 쉽죠.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게 푸룬이에요.
40명의 변비환자에게 말린 매실과 푸룬을 3주간 섭취한후 장의 운동성과 배변일지를 확인.
식이섬유, 비타민 b-6 구리, 망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함.
비타민 B-6 은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 기능을 하도록 도움.
구리와 망간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 지수가 낮은 저혈당 식품인 푸룬 속 수용성 섬유질과 소르비톨이 혈당지수를 낮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요.
푸룬 샐러드로 활용할 것!!!
다양한 채소와 견과류에 푸룬을 추가할 것.
성인 3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4일동안 자두주스 사과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무한대로 드시면 안됩니다!!!
적정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푸룬 하루 섭취 권장량은 38g 하루 4~6알 정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변비를 개선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인공!
51살 강영미님!!!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게 다이어트 비법임.
장속에 살고있는 100조 마리 이상의 세균
유산균 하루 권장량은 100억 마리에 불과함. 장내 전체 세균중 만분의 일에 해당함.
유산균만 섭취시 소화과정에서 위산, 담즙에 의해 소실되요.
섭취한 유산균은 장에 잘 정착 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내몸에 있는 장내 유산균을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죠.
가장먼저 유산균 증식을 위한 장내 환경 만들기!
유산균은 30~40분마다 세포분열을 통해 증식하는데 하루 2500억 마리까지 증식이 가능해요. 유산균 증식 돕는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의 주성분이 올리고당이에요.
올리고당은 소화,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을 해요.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장내 환경개선에 도움을 줌.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한 후 한달뒤와 3달뒤 확인한 결과.
12주동안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한 결과.
전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유해균이 많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요.
포만감을 잘 못 느끼게 되고 과식을 하게됨. 프리바이오틱스는 포만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상체중과과체중, 경도비만인 성인남녀 대상으로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군과 대조군을 나눠서 연구를 한 결과.
게다가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그룹은 실험 기간 중 식품 소비량이 감소함.
다이어트를 할때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면 대사과정이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유해균 비율 상승은 지방, 탄수화물을 축적하고 과식유발하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화하게 됩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유해균이 많으면 체중 증가가 쉬워짐.
5kg이상의 체중감소할 경우 유익균 비율이 증가하고 유해균 비율 감소 결과도 확인됨
출처: 미국비만학회2009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유익균을 늘리고 비만세균을 줄임.
장기, 혈관에 쌓이는 이소성 지방 축적을 예방해줌.
과체중 이상 성인 두그룹 중 한그룹에만 12주동안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
줄어든 야외활동으로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증식을 돕는 유산균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섭취시 주의할 점은?
하루 섭취 권장량은 3~8g 이에요.
장에서 발효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과량 섭취시 복부팽만감, 설사등 부작용이 있을수 있어요.
<출처: tv chosun 내몸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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