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엄기준 맛집, 대전 구암동. 한우특수부위 맛집.



은근하게 타는 숯불에  대전에 올때마다 어떻게든 들렸다 가는 곳.

대전 유성구 구암동.




가정집에 간판이 달린 느낌임.

간판만 없으면 영락없는 가정집임.




나훈아, 태진아, 김수로, 엄기준, 이종혁, 류현진 선수가 제일 많이 온다고 함.
독수리 팀 선수들도 많이옴.
엄기준 맛집이자  야구 선수 맛집임.
류현진은 보통 안창살을 10인분 먹고 토시살을 10인분 먹고 다시 안창살 10인분

7~-8명이 오면 30인분 먹고 간다고 함.

대전 주택가에 숨은 스타들의 단골 고깃집.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밑반찬,  배추김치, 무말랭이 무침,  꽈리고추 조림,  궁채장아찌, 콩나물국.




푸짐한 밑반찬의 집밥 스타일임.





콩나물국은 콩나물만 40분 끓이다가 다진마늘, 소금을 넣는다고함.

꾸밈없이도 깊은 감칠맛이 일품임.




선명한 붉은빛 띠는 안창살.
안창살은 50%만 쓰고 50%는 버린다고,  한마리에 2kg 나오는데  손질하면 1킬로 8인분에서 9인분정도 나옴.
껍질을 떼고 기름도 떼어내고  손질하는데 오래 걸림.
최상의 맛을 위해 과감히 덜어내다 보면  안그래도 작은데 반쪽이 됨.
엄기준 최애 특수부위인 안창살.

횡격막 안쪽 심장 쪽에 붙어 있는데,  육향이 제일 쎔.  심장 맛이랑 비슷함.



소금은 과하지 않게 뿌리기!




미디엄으로 구움. 
손님들이 다른 집 가서 먹는 안창살보다  여기서 먹는게 특이하게 더 맛있다고 함.
안창살의 비결은 숙성. 고기가 바로 손질해서 나가면 질긴데 열흘에서 보름 정도 연해지라고 숙성을 시킨다고 합니다.
워낙 귀해서 전국에서 공수해오는 안창살. 15일간의 저온 숙성이 비법임.




숙성 안창살의 장점은 부드럽다는 것.
살짝만 익혀 부드럽게 드세요.

숙성을 해서 더 꼬릿함이 올라오고 육향이 쎔. 안창살 중에서도 육즙 , 식감이 최상급임.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안창살임.




다음 사장님 추천은 토시살.





윤기 좌르르 흐르는 토시살.

육즙이 살짝 맺힐 때 뒤집어 주면 됨. 

앞뒤로 익히고 반으로 자르기.






고기 단면을 보면 육즙과 풍미가 보인다!!

안창살보다 더 탄력있는 식감임.

질 좋은 토시살을 숯불에 살살 익혀,  소금을 찍어 한우 본연의 맛을 고급스럽게 즐기기.





탕국 추가 주문함.

이 탕국이 특별한 이유는?! 안창살 근막으로 국을 끓였다고 함. 
난생 처음 보는 근막 탕국.

안창살 손질할 때 따로 빼놓은 근박,  흔치 않은 재료로 특별한 탕국이 탄생.
안창살, 근막, 무, 대파를 넣고 10시간 정도 푹 끓입니다. 오랜 시간 삶아서 보들보들해진 근막.
이 집만의 시그니처 식사 메뉴임.






맛 자체가 탕국보다는 소고기뭇국 느낌이라고 함. 소고기, 문어로 탕을 끓이는 대구, 경북.
어묵, 곤약을 넣은 부산 스타일. 강원도는 명태를 넣은 탕국.
전라도는 토란을 넣은 탕국. 안창살의 육향을 그대로 간직한 탕국.  이 탕국을 안 먹으면 손해인 거 아시죠?




말간 탕국에 흰쌀밥을 넣으면?


출처: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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