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B급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며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 분석.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B급 문화 열풍.
B급으로 치부되던 힙합을 A급으로 올린 장본인. 만취하면 떠오르는 흐린 기억속의 그 노래!
펀치라인에 이름을 활용하면 내이름은이효리~ 이름을 넣어 성공한 노래중 단연 최고인 현진영. 당대 최고였음은 반박 불가죠.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가요 프로그램 9주연속 1위였음.


그때는 힙합에 대해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기사에는 힙합아닌 댄스뮤직으로 소개됐다고함. 힙합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

1992년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선풍적 인기를 얻음. 그재야 힙합이란 단어가 기사에 등장했다고해요. B급이 A급으로 역전됨.



좁은 의미의 B급은 소수가 즐기는 비주류 문화에요.
요즘은 개념이 좀 넓어진거 같다고

좁은 의미의 B급은 누가 만들고 소비하는지가 중요해요.
넓은 의미의 B급은 생산자보다는 콘텐츠가 중요함. 맥락없는 재미와 촌스럽고 유치함.
대중에게 즉각 공감을 얻을수 있는 것. 흔히말하는 병맛.

요즘 B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가


EBS 연습생 출신이죠. 기존에는 다른 방송곡 출연불가인데 인기가 증명하듯 방송국을 초월한 섭외열풍이 불고있음.

뽀통령도 못한 방송국 대통합을 펭수가 하고 있음.


강경화 장관도 만난 펭수.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
여기저기서 펭수 모시기 전쟁!!

펭수의 매력 포인트는? 인형탈 안에 누군가 있지만 안물안궁.


순발력 넘치는 B급 드립.
 나와 똑같은 속마음을 대놓고 표현함.솔직한 돌직국가 인기비결인거같다고.


아무도 날 못보니까 막해도 될것같은 느낌. 인형탈쓰고 뭐든 마음대로 하는 펭수.
거침없는 솔직함이 펭수의 매력이죠.


기승전B임.

B급을 내세운 드라마가 삽니다 천리마마트임.


빠야족이 인간카트임. 들짐 들고 손님 따라다니며 카트역할을 함.
그러다 갑자기 칼군무를 함.

물건이 마음에 안들어 항의하러 온 손님.



곤룡포를 입은 직원과 읍소하는 손님.

뜬금없는 명장면은 빠야족의 광어 해체쇼. 맥락없이 인기폭발이라고함.

잘 안될것같은데 흥하는 천리마마트 사람들.
반전이 주는 묘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이 있음. 대한 민국을 사로잡은 B급 감성.
B급은 너튜브를 타고~


50만 팔로워 보유자 너튜브를 뜨겁게 달군 B급 스타







 크리에이터 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생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저세상 광고로 광고주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으므로 광고주 뒷목 괜찮아요 상을 수여한다고함.

너튜브는 물론 광고계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영상!
1분 20초 영상중 제품 홍보는 불과 20초. 1분 30초는 광고주 뒷담화를 한다고.

음악이 좌우한 광고의 성패. 앞부분은 네마디의 반복되는 후크.
제품 소개전까지 후크송으로 중독 유발함.


중돌될때쯤 반전으로 제품광고 나옴. 코드바꾼 후렴구에 제품을 소개함.
주위가 환기되며 귀에 쏙쏙 박힘. 해당 제품 판매 40% 증가.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200만 조회수 돌파! 결국 두번째 광고까지 제작했다고해요.

너튜브를 중심으로 쏟아지는 B급 광고들.


B급 광고가 많아진 이유는? 광고 효과가 크기 때문이에요.

너튜브는 관심사 기반의 구독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콘텐츠 B급 감성 충만함.

관심 콘텐츠와 비슷한 B급 광고에도 눈길을 주죠.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은 머리에 멤도는 중독성 강한 B급 수능 금지곡을 배포.
수험생들에게 존중할테니 제발 머릿속에서 나가달라고 강력 항의를 받은 공로로 이상을 수여합니다.

B급 매력 철철. 중독성 갑임. 현란한 화면. 랩같은 멘트. 중독성만큼은 링딩동 저리가라임.


메시지 전달 방식인거에요. 꼰대식 훈화였다면 통하지 않았을 것.
청소년을 공략한 젊은 표현 방식이 인기요인임.

음악얘기를 안할수 없는 콘텐츠. 노래는 아닌데 존중이라는 단어가 각인됨.


90년대 힙합의 한 방식이라고

대화또는 인터뷰처럼 말을 이어 붙여 뮤직비디오를 제작. 사회, 정치 문제에 관해 메시지를 전달.

메시지 전달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이 영상도 같은 방식으로 메시지로 표현함.

고지식하고 꼰대같은 말도 B급으로 표현해 젊은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수용하죠.


올해가 가기전에 B급이 되고싶다는 코봉이.


직장인 공감 B급 콘텐츠로 2030세대의 인기를 얻고있는 회사.


짧은 시간에 소비 가능한 콘텐츠로 카드 뉴스 형태임.


B급 콘텐츠 제작자의 자격.
1. 의도된 촌슬움 연출 능력.
2.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력.




실제 면접테스트로 이런걸 본다고함.

사는게 사는게아님.


면접을 보고 합격하면 자료조사를 한후 회의를한후에 제작한다고해요.

인기있는 B급 콘텐츠란? B급 콘텐츠 특징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웃음을 유발하는 단순함이에요.
1장의 사진으로도 빵 터질수 있어야함.
날것 그대로 표현하는 솔직함.

콘텐츠 기획 회의중.




아무말을 콘텐츠로 짚어내는 고수들.

진지하게 자는 방법을 회의중임.

B급 콘텐츠 기획팁! 아무 말이 아이디어다.
코봉이 콘텐츠 주제는 회사에서 몰래 자는 법으로 결정!!

폰카로도 돼요! 대충 만드는게 대세임.  아이디어를 콘티로 정리하고 연상되는 사진을 찍으면 됌.






회사에서 몰래 자는 법.


쉽게 만든 것처럼보이는 B급 콘텐츠. A급 제작진이 A급의 정성을 쏟아야
감동이 있는 B급 콘텐츠가 탄생해요.

영상, 사진, 촬영기술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드립력이 성공 포인트에요.


그리고 촌스러움.

안영미가 속한 셀럽파이브. 유세윤이 속한 UV 대놓고 촌스러운 셀럽이 되고싶어.


촌스럽지만 귀엽고 열정이 가득하죠.
소비패턴이 빠른 국내 가요계에서 아이돌 가수가 앨범을 내도 활동기간이 짧아요.
한번 히트 친걸 표방한 비슷한 콘텐츠들. 그게 그거 같은 요즘 가요계.

90년대 음악의 르네상스 시절 열광의 이유가 다양한 장르와 개성있는 음악들이었죠.


요즘엔 보기힘든 다양한 장르결합.
아이돌 위주로 단편화된게 사실이에요.






현진영은 얼마전 신곡 나의 길을 발매했는데

아이돌이 대부분인 음악 프로그램. 괜히 폐가될까 걱정된다는 현진영.

힘든 인생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 가수 현진영의 신곡. 나의 길.

정통 가수가 아닌데 요즘 핫한 사람?


신인가수 유산술.
아침마당에 신인가수로 유재석 나와서 깜놀했엇네요..ㅋㅋ

B급 감성의 결정체죠. 과거에도 존재했던 개그맨의 트로트 시도.

김영철의 따르릉,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

유산슬의 차별화된 음원 홍보? 데뷔무대로 아침 프로그램을 선택.
아침방송은 신인 트로트 가수의 필수코스에요. 신인다운 활동으로 완성도 업그레이드.
결국 트로트계 대형 신인 탄생함.


촌스럽고 투머치한 노래!! 내안에 숨은 B급 감성을 깨워줄 노래.
하지만 부끄러워서 숨어서 듣는 명곡이 있죠.

플레이리스트에 이런 노래 하나쯤은 있으시죠?


대놓고 듣긴 부끄럽고 혼자 듣기 아까운 B급 감성 숨어서 듣는 명곡 베스트.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지르박을 추게하는 쿵짝 비트.

김수로도 울고갈 꼭짓점 댄스와 신바람 부르는 불후의 명뽕임.

레인보우 픽시의 호이호이.
미세먼지급인 뽕짝 추임새. 가수도 숨어서 듣는 진정한 숨. 듣.명.


UV 쿨하지 못해 미안해.
고막에 드럽게 달라붙는 고퀄리티 멜로디.
이별 후의 질척거림을 날것 그대로 표현한 가사.
그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솔직 매콤한 사랑 노래.

노라조의 카레.
카레를 향한 미친 사랑의 노래.


샤이니의 링딩동!
한번들으면 저승에서도 되뇐다는 마의 8마디. 거부할수 없는 시험장의 루시퍼.


SS502의 UR MAN
미친 중독성을 품은 수능 금지곡의 시초임.


킬링 파트 꽉 찬 전개로 정신 차릴 틈 없는 마약같은 곡임.


탑골공원에 가면 가슴 속에 살아있는 그분들이 등장.

온라인 탑골공원은 90년대 음악으로 옛 추억을 소환해주는 공간이에요.

90년대 감성 물씬 풍기는 무대들.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신선하고 새로운 감성을 전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각광받는 온라인 탑골공원.

90년대 생에겐 새로워 보이는 옛 가수의 무대. 백지영은 청하로. 90년대 가수에서 요즘 가수를 연상.


홍경민은 탑골 마틴. 이정현은 탑골 레이디가가. 김현정은 탑골 에일리.
려원은 탑골 제니. god는 장첸 소년단.


현진영은 탑골 도수라고함.

 90년대생 팬클럽 다수가 가입을 함.
현진영도 못본 영상을 찾아 팬카페 업로드를 해준다고함. 90년대 초반에 찍은 의류광고가 있는데


90년대생 팬들이 유물 발굴의 성과라고함. 찍은 가수도 한번도 못본 광고임.
고마운 마음에 댓글로 소통을 한다고함.


과거 유행한 스티커도 직거래까지 한다고하네요.

쿨까당 법안 발의
오프라인 탑골공원 정모 추진법.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정모하자고.



 B급 문화라고 불리는군요..ㅋㅋ 저는 요방송 보고 첨알았어요.

<출처: tvN 곽승준의 쿨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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