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600년 역사의 밧줄 다리.
페루 남부 지역인 쿠스코, 아푸리막 강 협곡에 위치해 높이 67m 길이 29m
2013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리인 케스와차카.
이 다리는 고대 잉카 시대에 만들어진 밧줄 다리에요. 유일한 잉카시대의 밧줄 다린데 600년이 넘은 다리라 해시태그 달면 바로 인싸에 등극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인증 사진을 남기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다리를 건널때 발밑을 주의해야하는데 새끼 줄 사이에 구멍이 뚫려있다고해요.
2021년부터 코로나때문에 보수를 중단했고, 밧줄 다리가 끊어졌다고 해요.
6위. 극강의 공포, 수동 목제 케이블카.
고대 문명이 살아 숨쉰다는 욕야카르타는 인도네이사의도시에요. 그중 요즘엔 해상 케이블카가 스릴만점으로 유명해 졌다고 해요.
케이블카를 좋아하는 사람도 이곳에서는 공포심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수동 목제 케이블카의 용도는? 관광과 레저가 아니에요. 어부들이 건녀편 섬에서 잡은 랍스터를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극한의 기구로 입소문나며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타기 시작했다고 해요.
5위. 지옥체험, 5등급 미친 래프팅.
래프팅에도 등급이 있는데, 완만하고 쉬운 급류가 1등급, 사망 사고 다발 지역인 금지된 구역인 6등급까지. 이번 특종의 사람이 탈 수 있는 최고 등급이 5등급이에요.
세계 3대 래프팅 명소가 있어요. 바로 우간다 진자 나일강 래프팅이 세곳중 한곳인에요.
래프팅 마니아들은 스릴을 위해 나일강을 방문하는데 이 래프팅은 안전 포기 각서 작성이 필수라고해요. 진짜 목숨걸고 체험하는건데, 이런걸 돈내고 해야하는가요?!
1등급인 곳에서 시작해서 나일강 풍경을 감상하다가 코스를 지나갈수록, 다양한 등급 급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식 급류에 접근하면 거대한 물살이 덮치는데 급격하게 떨어지는 낙하지점에선 일행 중 일부가 사라지기도 한다고 해요. 가장 짜릿한 하이라이트 구간은 나일 스페셜, 유속이 빠른 초강력 물살이 연속되는 구간으로 보트가 뒤집힐 확률이 200%로 고수들도 버티기 어려운 구간이라고 해요.
보트가 뒤집히며 물에 빠지면 순식간에 거센 물살이 몸을 감싸게 되고 정신을 차리고 물속에서 올라오면 숨 쉴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4번 이상 반복해야 끝난다고 해요.
후기를 보면 래프팅하다가 사람이 죽을수도 있겠구나하고 처음 느꼈다고, 나일 스페셜은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절대가면 안된다고. 무려 4~5시간 타야한다니깐 마음과 체력 모두 단단히 좋아야겠네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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