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오이도, 바다와 함께하는 감성 야장.
길거리& 골목 한복판에서 즐기는 야장도 좋지만, 야장은 고로 뷰가멋저야 비로소 완성이죠.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오이도 오션 뷰 야장으로 빨간 등대 앞에서 사진찍고, 오이도 선착장 쪽으로 걷다 보면, 난전 시장으로 불리는 오이도 항 수산물 직매장이 등장합니다.
바다뷰 야장 즐기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곳입니다.
난전 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 싱상한 수산물이 있습니다.
난전 시장에서 회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각 가게 앞에 위치한 테이블 좌석에서 즐기기.
2. 비닐하우스 안에서 즐기는 북적북적한 야장 바이브.
3. 난전 시장 비밀 병기는 시장 가장 안족에 있습니다.
쭉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파라솔 놓인 야외 테이블
야장 배경이 오이도 오션 뷰입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난전 시장 숨은 명당으로 사장님께 제철 회를 추천 받아 횟감을 골라준 다음, 즉석에서 썰어낸 회 한입 먹어 주면 " 수산물 직매장이라 가격이 엄청 저렴하고 거기에다가 양이 진짜 많아요!"라는 후기까지.
엄청난 바다 뷰에 맛까지 보장!!
시장 안에 매점이 있는데 상추, 라면, 음료, 회와 먹을 음식들도 취향껏 즐길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오이도의 노을과 함께 시원한 바다 내음 맡으며, 날아다니는 갈매기 소리, 자연 효과음 삼아서 회 한점, 소주 한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무르익는 야장 분위기.
어둑어둑해지면 파도 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만 남는 시간..!
오이도 바다 코앞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즐기는 야장. 더할 나위 없는 낭만 아니겠어요?
철썩이는 바닷소리에 감성 BGM 필요 없는 곳!
술을 부르는 뷰와 맛에 오이도 야장만 찾게 될 걸요?!
4위 이탈리아, 여름에만 허락된 로마의 밤?!
이탈리아 로마는 낭만의 도시죠. 로마 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대부분 낮의 풍경입니다.
낮에는 너무 아름답고 볼 것도 많지만, 밤에는 딱히 관광 거리가 풍부하지는 않은 도시.
일찍 숙소에 가서 괜히 아쉬움만 남기도 하죠.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로마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름, 로마에서 최고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대략 6월부터 8월 말까지, 오직 여름에만 열리는 룽고 일 테베레.
일명 테베레 강변 야시장입니다.
혹시 이탈리아 여행 앞둔 분들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낭만의 도시 이탈리아 로마를 가로지르는 테베레 강, 오후 7시쯤부터 강변을 따라 불이 하나둘 켜지며 시작되는, 보통 오후 7시부터 9시까지가 식사하기 가장 좋은 피크 타임입니다.
피자, 햄버거,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합니다. 뭘 먹고 있든 사람들은 모두, 맥주짠!
즐거운 얼굴로 한잔씩 곁들이는 사람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이 가장 인기가 많아요.
사람을 좋아하고 수다떠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다 보면,
테베레 강변의 야경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끊임없이 이어졌던 이탈리아인들의 스몰토크. 강변을 따라 공연장까지 갖춰서 연극 무용,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는 물론, 사격, 공 던지기등 각종 게임부터 아기자기한 소품 상점들까지 버라이어티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가기 딱 좋은 곳!!
혹시 이탈리아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3위 싱가포르, 도심 빌딩 속 꼬치 거리
무더운 싱가포르의 밤, 마지막 필수 코스로 무조건 들러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전 기자가 강추!!! 낭만 가득한 전통 있는 야장입니다.
싱가포르 도심에서 꼬치구이와 맥주 한 잔의 감성.
사테 거리는 금융 지구 심장부에 위치해 있고, 도심 속 빽빽한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싱가포르 대표 꼬치 거리입니다.
평소에는 차가 다니는 도로를 저녁이 되면 통제를 해서 테이블이 쫙 펼쳐지며 대규모의 꼬치구이 거리로 변신을 하는 이색 야장입니다.
높은 건물들 사이에 자리 잡아 독특한 모습의 야장입니다.
낮에는 차들이 바쁘게 지나다니는 도로! 꼬치구이 거리 답게, 치킨,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등 각종 특유한 해산물들의 다양한 종류의 사테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만 되면 자욱한 연기와 함게 꼬치 굽는 냄새의 유혹.
관광객,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야장의 감성과 활기찬 분위기가 좋아요.
노점들이 길게 깔려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수많은 노점상 중 어디에 갈지 고민이라면 줄이 긴 곳으로 가면 거기가 바로 맛집입니다.
그리고 실패를 줄이고 싶다면 한국인 입맛에 맞는 곳을 찾고 싶다면??
노점상에서 전현무 사진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싱가포르 홍보대사 시절, 찍은 사진이니 보증하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치킨, 소고기, 양, 새우등 여러 꼬치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집의 특제 소스가 요물이라고 해요.
특제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느껴지는 행복.
도심 한복판에 생겨나 더욱 신기한 야장. 도로 한복판의 감성과 꼬치와 맥주의 맛까지 완벽합니다?!
싱가포르 밤의 낭만까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에 행복 충전 완료됩니다.
빌딩 숲 사이 저녁이면 변신하는 이색 꼬치 거리!! 시원한 맥주와 숯불 향 가득한 사테로
싱가포르의 밤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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