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라원 4화 갱년기 여성, 호르몬제를 계속 복용해도 될까? 갱년기 자가 검진 테스트.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호르몬제,

계속 복용해도 될까?



건강한 여성이면 호르몬제 복용은 큰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여성 질환이 있다면 호르몬제도 주의해야 합니다. 

호르몬제 복용이 여성 질환을 유발하는 건 아닙니다. 


병원이 아니니 정식 진료는 아니지만, 갱년기를 수치로 알 수 있습니다. 

임신 반응 검사와 유사한, 갱년기 자가 검진 테스트가 있습니다. 


소변으로 할 수 있는 간이 검사.

FSH(난포자극호르몬) 수치를 확인합니다. 정상 수치가 0~23.

간이 검사기에서는 FSH 25이상이면 양성반응이 나옵니다. 

단, 확진검사는 아니고 소변으로 간단하게 호르몬을 파악할 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임신테스터기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결과선이 진한 두줄이면 양성으로 갱년기가 의심됩니다. 






테스트의 의미는 FSH 수치가 25이상이라 갱년기 의심되는 것.

40대 초반이지만 갱년기가 의심되는 세 사람.


83년 생인 별과 동갑인 현이의 결과는?






황현희도 음성. 이현이도 음성.
애라는 갱년기 양성.

갱년기 테스트는 주 1회 간격으로 2회 검사를 권장합니다. 
2회 모두 선명한 두 줄일 경우 정밀한 피 검사를 권장한다고 해요.

난소기능 검사와 에스트로겐 수치 검사가 필요합니다. 

정밀 검사 전 가정에서 해보는 간이 검사에요.

병원에 가면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표를 먼저 줍니다. 

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문진표입니다. 





갱년기 체크리스트.

1.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난다.

2.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린다.

3. 잠들기 어렵거나 자는 중에 자주 깬다.

4. 슬프거나 우울증 등 기분이 저하되었다.

5. 예민하거나 신경질 난다.

6. 편하지 않고 무언가 불안하다.

7.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저하되었다.

8. 성생활이나 욕구가 감소되었다.

9. 소변을 자주 보거나 요실금 증상이 있다.

10. 분비물이 줄어들고 성관계시 통증이 있다.

11. 여기저기 관절이나 근육통이 있다. 



갱년기가 왔는데도 이 검사를 하기 전에는 갱년기 증상이 없다는 분도 꽤 있다고해요.

무심결에 넘어갔던 게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5~10점은 갱년기 경도 수준.

10~15점은 갱년기 중도 수준.

15점이상은 심각한 수준.


애라의 증상은 얼굴에 열감만 없을 뿐 확실하게 갱년기 증상을 느끼고 있다고.





갱년기 증상인지 모르고 지나갈 가능성이 있음.

별은 20대 때부터 있었던 비슷한 증상들이 많아서..






겨울철에는 땀 배출이 적어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합니다. 

그런데  갱년기 이후 여성들은 잘 때 3~4번 화장실에 가는 분도 있다고 해요.

할머니들은 귀가 밝다고 하잖아요?! 잠귀와 무관하게 야간 빈뇨 때문에 노인들이 잠 못 드는거에요.

2번이상 간다면 야간 빈뇨 치료를 권장합니다. 

박혜성 원장도 갱년기 치료를 생각했던 이유가 나는 굉장히 정서가 안정적인 사람인데, 






나도 모르게 신경질이 반복되었다고.

갱년기가 되면 그런 증상이 생겨요.







사춘기와 갱년기 과연 승자는??

싸우지 말고 갱년기를 자각 후 잘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갱년기를 현명하게 다스리자!

갱년기 환자 중에 갱년기를 10년 방치하고 삶의 의욕을 잃은 60대 환자가 있었는데 

일까지 포기하게 만든 갱년기 우울증.

그런데 갱년기 치료 후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살게 된 인생 2막.






평소에 에너지 넘치던 선생님도  밥, 커피, 잠중에 선택하라면 잠만 자던 갱년기 나날들. 

애라도 갱년기 전에는 에너지 뿜뿜했는데, 어느 순간 초저녁부터 파김치가 되었다고, 

스스로 갱년기를 인정하고 가족에게 힘을 얻은 애라. 


갱년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갱년기, 폐경이 와도 건강하면 괜찮다고.






남자의 경우에는 혈관 건강과 연관이 있는 문제인데,

두 사람의 성기능이 끝까지 가야 같이 할 수 있는 거고 한쪽의 기능이 떨어지면, 

한쪽은 원하지만 다른 쪽으로는 못하니까, 




지인의 아버지가 89세에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 너희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신가보다. 작년부터 나한테 안오신다."

이 이야기는 88세까지 부부관계를 했다는 뜻.

나이와 성생활은 별개인듯.






성생활과 노화 속도의 상관관계는?!

어떤 분들은 갱년기 호르몬제를 안 먹어요. 비결은 규칙적인 성관계라고 하네요.

규칙적인 관계가 남성 건강에도 이로운지?!





이해는 안가지만 남자는 그게 전부인 사람도 있다고.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큰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성욕이 적은 남자도 있긴 하지만 드물다.

남성의 경우 35세부터 테스토스테론이 1년에 1%씩 감소하는데 50세가 되면 고작 15%밖에 감소되지 않는다고.

따라서 남성의 갑작스런 성욕 감퇴는 드물다고 하네요.





가슴이 너무 처지는 것 같아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이것도 호르몬 때문일까요?

출산 후 폐경기, 에스트로겐 저하의 영향일 수 있다고 해요.

더 큰 원인은 다이어트와 노화때문입니다. 중력을 거스르긴 힘들죠.





일리가 있는 듯하지만 인대의 탄력이 있으므로 러닝은 큰 영향이 없음.

진짜 요인은 급격한 체중 감량과 수유때문입니다. 








선생님 말로는 지나친 기우라고.

시술이 잘못될 가능성은 있으니, 확실하게 하려면 정관 수술 후, 정액 검사를 필수로 해보라고.






또 하나의 궁금증!!

자연분만한 사람만 요실금이 생길까?

제왕절개, 출산 경험이 없어도 요실금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연분만, 난산의 경우 요실금 확률이 더 높지만, 

생체 시계를 누구도 막을 수 없어요.  성인용 요실금 팬티도 있듯이, 

그래서 케겔 운동하라고 하잖아요. 제왕 절개 했어도 요실금은 생길 수 있다. 

요실금은 노화로 인해 근육이 약해져 발생한 것, 자연 분만의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요실금도 하나의 노화 현상입니다. 

요실금은 치료가 가능하다!





케겔 운동은 케겔 박사가 만들어 낸걸로,

출산 후 여성들이 요실금을 겪는 것을 보고  출산으로 약해진 골반저근을 운동한 결과입니다.  
요실금도 좋아지고 덤으로 성기능까지 향상됩니다. 

건강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돌아본 뜻깊은 시간


출처: 애라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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